대한민국의 배우 김수연은 출중한 연기력과 스타성의 공존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청춘스타의 새로운 유형이라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김수현의 프로필과 작품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프로필
출생 : 1988년 2월 16일 (36세)
고향 :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가족 : 부모님, 반려견 두 마리
학력 : 서울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신체 : 키 180cm, 몸무게 65kg, 발사이즈 265mm, 혈액형 AB형, MBTI / ISFJ
종교 : 개신교
병역 :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병장 만기 전역
소속사 : GOLDMEDALIST
취미 : 볼링, 자전거, 스키, 복싱, 스킨스쿠버, 테니스
별명 : 김수맨, 잘빙(잘생긴 빙구), 순대입술, 영고김(영원히 고통받는 김수현), 기뭇련 등
김수현의 어린 시절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심장 질환과 외동아들로 자란 외로움 때문인지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외아들을 걱정한 어머니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웅변과 연기, 둘 중 하나를 배워보라고 권유했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것이 두려워 연기학원을 택한 것이 연기활동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후 그곳에서 연세대 연극동아라 소속 학생과 친해진 계기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숙하며 연세 극예술연구회 학생들과 함께 연기 연습을 했습니다.
연기 활동 배경
2003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지만, 배우 김수현의 공식적인 데뷔는 2007년 MBC 시트콤 드라마 '김치 치즈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 김수현은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서 톱스타가 된 케이스로 알고 있지만, 아역배우부터 작은 조연의 역할도 하면서 서서히 톱스타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2012년에 사극 '해를 품은 달'로 전 국민에게 얼굴도장을 확실히 찍은 후에 같은 연도에 영화 '도둑들'을 찍으면서 탄탄한 연기자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김수현의 위상을 만들어준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자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별 그대로 배우 전지현은 연말에 수상을 하면서 상대 배우인 김수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김수현은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군 복무 경험도 있습니다. 과거 심장 질환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스스로 현역 입대를 희망하여 군복무를 마쳤다는 점에서 그의 책임감 있는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김수현은 군 복무 후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어느 날'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김수현의 인기는 그의 수입과 재산에도 반영됩니다. '별에서 온 그대'이후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중국에서만 6개월 간 광고 계약 17개를 체결하고, 60개 행사에 초청받는 등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그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임을 증명합니다.
대표 작품
주요 수상경력
김수현의 대표적인 수상 경력입니다.
- 2012년 SBS 연기대상 : 드라마 '도둑들'과 '천일의 약속'에서의 연기로 대상 수상
- 2015년 KBS 연기대상 : 드라마 '프로듀사'로 대상 수상
- 2016년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드라마 '프로듀사'로 수상
이외에도 다양한 시상식에서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사진의 출처 : 김수현 인스타그램